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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오심논란에 네티즌 "오심이다" VS "애매해" 의견 분분
박찬호 오심논란에 네티즌 "오심이다" VS "애매해" 의견 분분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2.05.25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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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오심논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3일 진행된 KIA와 한화와의 경기에서 비디오 판독 결과 박찬호가 오심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3회말 1사 볼카운트 2B 2S에서 KIA 이준호가 친 땅볼을 박찬호가 잡고 베이스를 찍었다. 그러나 1루심은 박찬호가 베이스를 밟지 못했다고 판단해 이준호에 세이프를 선언했다.

비디오 판독 결과 이준호보다 박찬호의 발이 먼저 베이스에 닿은 것으로 보여 경기 후 오심 논란이 일었다.

박찬호 오심논란에 네티즌들은 “왜 심판은 오심을 했을때 벌금제도나 몇경기 출장 정지가 없나요?”, “비디오 판독 도입해야 한다” 등의 오심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발뒤꿈치가 닿았는지 않닿았는지 비디오로 잘 확인이 안된다”, “이정도라면 그냥 심판재량인것 같아”, “애매합니다” 등의 오심이라고 보기 힘들다는 네티즌들의 의견도 있었다.

사진=한화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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