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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인사건 발생 '영화서 보던 좀비가 실제로? 사람 얼굴 씹어먹어'
미국 식인사건 발생 '영화서 보던 좀비가 실제로? 사람 얼굴 씹어먹어'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2.05.31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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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충격적인 식인사건이 발생했다.

5월 29일(현지시간) 외신은 미국 마이애미 한 고속도로에서 식인사건이 일어났으며 가해자는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식인사건 가해자 루디 유진(31)은 부랑자 생활 중 고속도로 상에서 피해자 로널드 팝포(65) 얼굴을 씹어먹다가 경찰에 발각됐다.

경찰이 발견했을 루디 유진은 당시 나체 상태였으며 피해자의 얼굴을 계속 씹어 먹어 총격 6발을 받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가해자 루디 유진을 부검한 결과 식인사건 당시 환각제의 일종인 배스 솔트를 투약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배스 솔트는 강력한 환각제로, 마취제의 일종이나 과다투약시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식인사건 발생에 네티즌들은 “정말 충격적이다”, “영화 좀비에서나 보던 일들이”, “미국 식인사건? 마약이 얼마나 독하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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