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잠못이루는 구민을 위하여 구에서는 오는 11일과 12일 무료 영화 감상회를 개최한다.
 
구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제공을 위해 "한여름밤의 무료영화 감상회"를  고려대학교 뒤 개운산운동장에서 개최한다.
 
한여름밤의 무료영화 감상회는 8월 11일(금)은 박홍식 감독, 이재응, 문소리, 윤진서 주연의 '사랑해 말순씨'를, 8월 12일(토)에는 권수경 감독, 신현준, 김수미, 임하룡, 탁재훈, 김효진 주연의 '맨발의 기봉이'를 각각 상영한다.
 
이번영화감상회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구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기대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홍보과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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