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좌파 실체알리기 캠페인' 벌이는 애국주의연대

통합진보당의 경선부정에 이은 종북주사파의 국회 입성과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 막말파문으로 종북 논란이 뜨겁게 일어나고 있다.

이때 2040세대 보수파 시민단체 애국주의연대(대표 최용호)는 지난 4일부터 광화문 한국kt 앞에서 ‘종북좌파의 실체’를 주제로 2012 북한 인권과 민주화 사진전과 서울과 수도권을 순회하는 ‘종북좌파 실체알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행사 일정은 14일(목) 청계광장 입구, 15일(금) 건대입구역, 16일(토) 인사동 입구, 17일(일) 강남고속터미널앞 ,18일(월) 탑골공원 삼일문앞 등 이며 이달 30일까지 서울 지역과 수원, 안양, 부평 등 수도권을 순회하면서 사진전과 전단배포, 동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애국주의연대 최용호 대표는 “북한의 김정은 3대세습독재를 추종하고 대변하는 종북좌파들의 19대 국회 입성은 대단히 실망스럽고 개탄스럽다”면서 “많은 국민들에게 종북 주사파의 실체를 알려 국회에서 추방하는 운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애국주의연대는 14일과 15일 (목,금) 양일간 오전 11:30~ 오후 1:30 광화문 광장 이순신장군 동상앞에서 6.15 공동선언 규탄 일인시위를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18일(월)부터는 효자동 주한 중국대사관앞에서 매주 월~금 정오 12시~ 오후 1시 중국에 구금된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 석방촉구 무기한 릴레이 일인시위에 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