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중랑구교구협의회, 한국전쟁 상기․나라위한 금식기도회
중랑구교구협의회, 한국전쟁 상기․나라위한 금식기도회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2.06.15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기도회 및 격려품 전달식 가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6ㆍ25전쟁 61주년을 맞아 오는 22일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6․25 상기 및 나라를 위한 금식 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의 의미를 상기하고 자유수호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중랑구교구협의회(회장 김충렬)가 주최해 개최하는 것으로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 목사, 성도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6․25 상기 및 나라를 위한 금식 기도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개최되며, 1부에는 나라의 안녕과 구민화합, 6·25 참전용사 가족을 위한 찬송, 기도 등의 종교행사와 함께 6·25 참전용사 및 유가족에게 격려품 전달식을 가지며, 2부에는 월례회의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6.25 참전용사 및 유가족에게 전달되는 격려품은 총 백미 1,240㎏(20kg, 62포)으로 중랑구교구협의회의 성도들이 찬조하여 마련하였으며, 참전용사 및 유가족 62명에게 각각 20kg(1포)을 전달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성도들은 6ㆍ25전쟁의 의미를 상기하는 뜻으로 하루 중 1끼를 금식하게 된다.

중랑구교구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나라 사랑! 이웃 사랑! 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