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기도회 및 격려품 전달식 가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6ㆍ25전쟁 61주년을 맞아 오는 22일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6․25 상기 및 나라를 위한 금식 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의 의미를 상기하고 자유수호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중랑구교구협의회(회장 김충렬)가 주최해 개최하는 것으로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 목사, 성도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6․25 상기 및 나라를 위한 금식 기도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개최되며, 1부에는 나라의 안녕과 구민화합, 6·25 참전용사 가족을 위한 찬송, 기도 등의 종교행사와 함께 6·25 참전용사 및 유가족에게 격려품 전달식을 가지며, 2부에는 월례회의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6.25 참전용사 및 유가족에게 전달되는 격려품은 총 백미 1,240㎏(20kg, 62포)으로 중랑구교구협의회의 성도들이 찬조하여 마련하였으며, 참전용사 및 유가족 62명에게 각각 20kg(1포)을 전달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성도들은 6ㆍ25전쟁의 의미를 상기하는 뜻으로 하루 중 1끼를 금식하게 된다.
중랑구교구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나라 사랑! 이웃 사랑! 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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