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go 선정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곳 50선 선정
‘반딧불 빛으로 하나 되는 세상‘이란 주제로 열린 제16회 무주 반딧불 축제가 지난 16일 폐막했다.
특히 주목할만한 것은 주말마다 남대천 섶다리에서 펼쳐지는 재현행사이다.
섶다리는 예부터 나무를 잘라 기둥을 세우고 나뭇가지와 돌, 흙을 이용하여 만들었다. 외나무다리, 징검다리와 오랜 세월동안 우리 조상들과 애환을 함께했던 섶다리는 제16회 무주반딧불축제의 발전을 기원하는 뜻으로 무주읍 주민들이 공동으로 놓은 것이라 더 의미있다 하겠다.
한편 무주 남대천 섶다리는 CNN go가 선정한 한국에서 가 봐야 할 아름다운 50곳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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