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서 활동 중인 청결봉사대, 일반시민, 자치구, 동 주민센터에서 약 1,800여명 참여
광주시와 광주시 새마을회에서 19일 오전 7시부터 장마철을 대비해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취약지에 대한 정비활동과 상습투기 지역에 대한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번 시가지 일제 대청소는 광주시 지역 94개동에서 활동 중인 청결봉사대와 일반시민, 자치구, 동 주민센터에서 약 1,8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빗물받이 주변의 오물을 걷어내고 주택가 및 유흥가 주변의 쓰레기도 말끔히 청소하는 등 우기에 대비한 사전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남구 백운동 주변 유흥가와 주택가주변 청소에는 광주시 새마을회장단, 남구청장, 시 시민소통과장 등 60여명이 참여해 시가지 전역에서 전개되고 있는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과 연계해 청결운동을 범시민적인 참여운동으로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평소 무심코 버려진 쓰레기가 빗물에 쓸려와 빗물받이 입구를 막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주기적인 제거활동도 필요하지만 무단투기를 하지 않는 선진 시민의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을 더욱 활성화해 깨끗한 도심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