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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수술 소식 뒤늦게 알려져 "걱정 끼쳐드려 너무 죄송해"
전진 수술 소식 뒤늦게 알려져 "걱정 끼쳐드려 너무 죄송해"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2.06.23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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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상태 악화로 수술 받았다

전진이 수술을 받았다.

전진은 지난 6월 19일 허리디스크 상태 악화로 미세 현미경하 신경 감압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평소 추간판 탈출증(허리디스크)으로 허리 상태가 좋지 않았던 전진은 계속되는 강도 높은 댄스와 연이은 일정으로 수술을 받았다.

전진의 수술을 담당했던 주치의는 "추간판 탈출증이란 추간(척추 사이의)판이 돌출돼 요통 및 신경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했다간 하지 마비를 초래하는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에 재발 방지와 더 큰 부상을 막기 위해서는 수술이 시급한 상태였고 수술 후 약 6주 동안 재활운동 및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진은 "신화 멤버는 물론 모든 팬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너무나 죄송하다. 얼른 건강을 회복해 신화 멤버들과 함께 앞으로 남은 공연들과 방송 활동을 소화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화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전진이 활동에 대한 의지가 너무나도 강하다. 때문에 이후 수술 경과를 주의 깊게 지켜볼 것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서 수술부위에 각별히 신경을 쓸 것이다. 걱정해주신 많은 팬 분들과 많은 격려와 응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진은 수술을 앞두고 10집 정규앨범 활동과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위해 진통제 투혼을 발휘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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