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전 베스트10 인기투표 4차 집계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전 베스트10 인기투표 4차 집계
  • 임종문 시민기자
  • 승인 2012.06.25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21일(토)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개최되는 별들의 잔치 2012 팔도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0 을 뽑는 인기투표가 6월24일(일) 정오(12:00)를 기준으로 총 유표투표수 1,211,131표를 기록하면서 지난 2008년 이후 5년 연속 100만표를 넘어섰다.

이번 투표는 5월 29일(화) 부터 KBO(www.koreabaseball.com)와 네이버(www.naver.com), 팔도, 9개 구단, Sports2i, 프로야구선수협회 등 인터넷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KBO LIVE 프로야구 2012), 그리고 훼미리마트(매장 내 Postbox)에서 실시되고 있다.

▲자료제공=네이버(www.naver.com)

투표 시작 이후 단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은 Eastern League(삼성, SK, 롯데, 두산) 포수 부문 롯데 강민호가 이번 4차 집계에서도 590,894표를 획득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2위인 류현진과는 17,632표차로 3차 집계(14,973표차)시 보다 격차를 더욱 벌리며 역대 최다 득표수로 올스타에 선정된 이대호(전 롯데)의 837,088표에 도전하고 있다.

최대 접전을 벌이고 있는 포지션은 Eastern League 유격수 부문으로 투표 시작 이후 처음으로 선두가 바뀌었다. 3차 집계까지 6,280표차로 2위를 기록했던 롯데 문규현이 4차 집계에서 435,342표를 획득해, 줄곧 1위를 지켰던 두산 손시헌(434,805표)을 일주일 사이에 537표차로 따돌리며 1위로 올라섰다. 이로써 4차 집계 현재 롯데는 총 6명의 선수가 1위에 올랐고, KIA가 3명, SK, LG, 한화, 넥센이 각각 2명, 그리고 삼성과 두산은 이승엽과 김현수가 홀로 선전하고 있다.

Eastern League 3루수 부문도 경쟁이 치열하다. 중간집계 4주째 1위를 기록 중인 SK 최정(470,185표)을 롯데 황재균(468,037표)이 2,148표차로 간격을 좁히며 바짝 추격하고 있어, 투표 종료일까지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가장 큰 표차를 보이고 있는 포지션은 Eastern League 포수 부문으로 1위 강민호(590,894표)와 2위에 랭크된 두산 양의지(234,956표)의 표차는 355,938표다.

4차 집계까지 유효투표수 1,211,131표를 기록한 이번 올스타전 베스트10 인기투표는 7월 8일(일) 종료까지 남은 2주간 역대 최다 득표수(2011년 1,623,576표) 경신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KBO는 올스타전 베스트10 인기투표 최종 집계 후 투표 참가자 20명을 추첨하여 박찬호, 류현진 등이 사용하는 윌슨 A2K 선수용 글러브(55만원 상당)를 증정할 예정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