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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등번호 확정, 구단주 “7번? 박지성이 원한다면” 직접 결정
박지성 등번호 확정, 구단주 “7번? 박지성이 원한다면” 직접 결정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2.07.11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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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구단주가 직접 결정

 박지성 등번호가 공개됐다. 

 
QPR로 이적한 박지성(31)이 7번이라는 등번호를 달고 뛰게 됐다.
 
앞서 박지성은 입단식에서 QPR의 홈 유니폼을 들고 사진을 찍어 등번호는 공개되지 않았다.
 
박지성은 등번호에 대해 “결정은 됐지만, 아직 말하고 싶진 않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었다.
 
박지성은 맨유에서 7시즌 동안 등번호 13번을 과거 PSV아인트호벤과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7번 사용했다. 
 
이에 QPR에서도 7번이나 13번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두 번호 모두 이미 다른 선수가 사용하고 있어 8번이 가장 유력한 번호였다. 
 
그러나 QPR은 박지성에게 “7번을 달고 싶다면 원하는 대로 해 주겠다”고 페르난데스 구단주의 결정을 전달했다고 한다. 
 
박지성 등번호 결정에 네티즌들은 “개막하고 캡틴 달고 뛰는 등번호 보면 답 나오겠지, 7번 이면 어떻고 8번이면 어때”, “번호 그딴 거 아무 소용 없다. 실력으로 보여주는 게 젤 중요하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퀸즈파크 레인저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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