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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사과 "한일정보보호협정 처리 과정 미숙한 점 있었다"
김관진 사과 "한일정보보호협정 처리 과정 미숙한 점 있었다"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2.07.12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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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협정 논란 사과
김관진 국방장관이 사과했다.
 
12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한 김관진 장관은 한일정보보호협정 관련 공식사과했다.
 
이날 김관진 장관은 "처리 과정에서 절차를 준수하지 않는 등 몇 가지 미숙한 점이 있었다"며 "충분한 이해를 구하지 못한 것은 굉장히 송구하며 이 자리를 빌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관진 장관은 정보보호협정 처리가 비공개로 의결된데 대해 "국방장관으로서는 외교적 문제라고 생각해 더 이상 관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외교부가 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사안"이라며 "감추거나 국민에게 다른 말로 돌리려 한건 없다"고 주장했다. 
 
김관진 장관은 논란에 책임을 지고 사퇴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책임을 통감한다고는 말씀드리지만, 그런 문제는 국군 통수권자께서 결정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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