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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여자핸드볼팀을 위해 박완규,공식 응원가 발표
국가대표 여자핸드볼팀을 위해 박완규,공식 응원가 발표
  • 신소연
  • 승인 2012.07.31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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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아테네 올림픽 덴마크와의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은메달을 따냈고, 2008년 편파판정의 불리한 조건 상황속에서 아쉽게 준결승전에서 탈락했던 여자 핸드볼 대표팀 2012년 그 설움을 딛고 다시 한번 금메달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가수 박완규는 외롭게 홀로 싸우고 있는 여자핸드볼팀에 과거의 어두웠던 자신의 아픈 시간들이 투영되면서 그들의 서포터즈로서의 활동을 자진하여 나섰다.

 이번 31일 발매되는 ‘Don't say’ 앨범은 대한민국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의 공식응원가로서 그 수익금은 전액 대한 핸드볼 협회에 기부한다.

또한, 경기마다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대국민 응원전에 직접 참석하여 응원가를 부르며 응원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앨범 뮤직비디오는 박완규의 팬클럽 R.W.N.D.(Rock will never die!)의 6000여명의 팬들의 주관하에 대한 핸드볼 협회 공식 서포터즈 100여명들과 함께 직접 제작, 연출 찰영, 편집까지 하여 제작되었다.

'Don't say'는 강렬한 락 비트를 중심으로 한 팝메탈곡으로 나는가수다의 박완규 편곡으로 실력이 검증된 최고의 기타리스트 조필성이 작곡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의 걸맞는 시원스러운 사운드는 응원가로서 손색이 없다.

여자핸드볼팀을 대표로하여 모든 비인기 종목 선수들에게 온 마음으로 노래하는 것이 그들을 위한 최고의 응원이라 말하는 박완규는 국민들에게도 태극마크를 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열심히 땀흘리고 있는 그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찬사를 보내주실 것을 당부했다.

박완규, 이제 그의 거침없는 응원의 함성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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