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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져주기논란 "져주기? 스포츠 정신에 어긋나는 일" 조사 착수
배드민턴 져주기논란 "져주기? 스포츠 정신에 어긋나는 일" 조사 착수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2.08.01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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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배드민턴 져주기 논란

 배드민턴 져주기논란이 일고 있다.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에서 중국의 위양-왕샤오링조가 고의적으로 서브 미스를 범하거나 셔틀콕을 라인 밖으로 쳐내는 등 일부러 져주기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국제배드민턴연맹(BWF)이 1일(한국시간) 새벽 끝난 2012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경기에서 한국과 중국이 서로 져주기 경기를 했다는 의혹에 관련된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BWF의 기술담당 위원 파이산 랑시키트포는 "경기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논의할 예정이다.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매우 수치스러운 일이자 스포츠 정신에 어긋나는 일이다.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고 강경한 대응에 나설 것임을 암시했다.
 
배드민턴 져주기논란에 대해 위양은 "한국은 강한 팀이다. 우리는 정경은-김하나조와 경기를 해본 적이 없고 8강전부터 토너먼트가 진행되기 때문에 체력을 비축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배드민턴 져주기논란에 네티즌들은 “이번 올림픽은 왜이렇게 논란이많은지”, “이번 올림픽은 역대 사상 최악의 스포츠정신이 없는 올림픽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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