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사브르 금메달, 한국 펜싱 사상 최초
김지연 금메달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영국 엑셀 런던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김지연은 소피아 벨리카야(러시아)를 15-9로 압승,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연의 금메달 획득으로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펜싱 사상 첫 사브르 금메달리스트가 탄생, 역사를 새로 썼다.
인터뷰에서 김지연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 로또에 당첨된 것 같다”며 “다른 국제 대회에서 2, 3등은 많이 했지만 1등은 처음이다. 쉽게 포기하는 편인데 오늘은 정말 싫었다”고 금메달 획득 소감을 전했다.
김지연 금메달에 네티즌들은 “김지연 금메달 너무 감동적이야”, “내가 속이 뻥 뚫리는 기분, 시원하다”, “김지연 금메달 내가 다 자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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