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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눈빛제압 "걸리면, 없습니다" 화제...어떻기에?
기성용 눈빛제압 "걸리면, 없습니다" 화제...어떻기에?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2.08.02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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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눈빛 제압에 스위스 선수 급당황
기성용 눈빛제압이 화제다. 
 
7월30일(한국시간) 영국 코번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B조 2차전서 기성용이 거친 플레이를 선보인 모르가넬라를 눈빛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반 20분 스위스 모르가넬라는 거친 플레이를 펼쳤고 한국 김보경은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이에 기성용이 모르가넬라에 다가가 눈빛으로 제압, 심판에게 팔꿈치로 김보경을 가격했음을 알렸다.
 
SBS 배성재 아나운서는 기성용의 눈빛에 “진정한 파이터는 눈빛으로도 제압할 수 있습니다. 기성용 선수한테 걸리면, 없습니다”라는 말을 해 화제를 모았다. 
 
기성용은 2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예선 3차전 가봉과의 경기에서도 눈빛제압을 선보였다. 
 
기성용 눈빛제압에 네티즌들은 “기성용 눈빛제압 정말 대박이다”, “말보다 눈빛이 더 무서운 남자?”, “기성용 눈빛제압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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