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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댓글 '티토크', 한 주간 '왕따근절' 의지 담았다!”
“소셜댓글 '티토크', 한 주간 '왕따근절' 의지 담았다!”
  • 한강타임즈
  • 승인 2012.08.03 2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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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단축 URL로 돌아본 한 주의 SNS상의 이슈는 무엇이었을까? 소셜댓글 서비스인 '티토크'(http://solution.ttalk.co.kr) 와 함께 국산 브랜딩단축URL 서비스 '겟링크'(http://get.lk) 를 운영중인 (주)픽플커뮤니케이션즈가 한 주간 겟링크를 통해 누리꾼들에 의해 가장 많이 클릭된 이슈들을 살펴보니, 금주의 핫 이슈는 단연, 티아라였다.

(주)픽플커뮤니케이션즈 측이 밝힌 '겟링크' 유입 분석에 따르면 지난 29일 일요일은 걸그룹 티아라의 왕따설로 누리꾼들이 한 주 중 가장 뜨거웠던 하루였다. 다리부상으로 깁스를 한 채 의자에 앉아 무대를 소화할 수 밖에 없었던 티아라 멤버 '화영'에 대하여 다른 멤버들이 '의지의 차이'라는 글을 자신들의 트위터에 올려 '화영 왕따설'이 촉발된 이후에, 티아라 멤버 '은정'이 '화영'에게 억지로 떡을 먹이는 영상 등이 '왕따설'의 증거로 거론되며, 누리꾼들의 분노가 폭발한 것이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하여 "진짜든 거짓이든 실망스럽네"(ID:dlt***) "막내인데 언니들이..."(ID:퐝***), "다리를 다치고도 깁스하고서 노래를 위해 무대에 오른 화영이 대단한건데"(ID: dk***) 등의 의견을 달며, 대체로 '화영'에 대한 동전론이 여론의 대세를 이루었었다. 이는 최근 중고생들의 왕따로 인한 자살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왕따 근절 노력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어있는 여론 분위기와 무관하지 않아보인다.

이러한 그룹 '티아라'에 대한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은 주말이 지나고서도 좀처럼 식지 않았다. 월요일이었던 지난 30일,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이 화영과의 계약해지에 대한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또다시 집중된 것이다. 당일의 티아라 관련 기사들 역시, 단일 기사마다 SNS 상에서 수천회 이상의 '겟링크' 클릭이 일어나면서 주초의 최고 화두로 떠올랐었다. 해당 댓글들을 보면 대체로 소속사를 불신하는 글들이 주를 이루며 SNS 상에서는 화영 양의 '왕따설'이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를 굳혔던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 이후에는 '티아라'의 이야기가 조금 잠잠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시간 계측 문제로 금메달 획득의 기회를 놓쳐버린 비운의 펜싱 국가대표 선수 '신아람'(26·계룡시청) 선수에 대한 기사들이 최고의 화두로 떠올랐다. 누리꾼들은 국민의 염원을 담은 '신아람' 선수의 우승 기회를 어이없게 앗아간 '올림픽 조직위원회'를 성토하는 댓글들로 SNS 공간을 가득 메우며 거룩한 분노를 표시했었다.

대체로 이번 한 주는 누리꾼들이 사회적 부조리들에 대하여 분노하는 한 주였던 것 같다. (주)픽플커뮤니케이션즈 측은 "물론 인터넷 상을 떠도는 여러 설들에 대해서는 사실 여부에 대한 확인은 필요하겠지만, 누리꾼들이 그룹 '티아라'의 왕따설에 분노하고 '신아람' 선수에 대한 불공정 판정에 분노했던 것은, 공정하고 화합하는 사회를 향한 국민들의 염원이 자연스럽게 표출된 것이 아닐까 싶다"는 의견을 보였다.

한 편, '겟링크' 서비스는 '티토크'를 통해서 SNS로 전파되고 있는 단축URL을 해당 기업 및 언론사의 브랜드명을 담은 고유의 URL로 바꾸고, 유입 통계를 측정해주는 국산브랜딩단축URL 서비스로서, bit.ly와 같은 외산 단축 URL서비스를 대신하여 국내 대표 단축URL 서비스로 자리매김해가면서, 누리꾼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널리 피력하고 다른 누리꾼들의 관심사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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