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논산 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서 개최
중앙아시아 3개국 투어 공연에 빛나는 최소리의 ‘아리랑파티’ 기획공연이 3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최소리의 아리랑파티’는 한민족의 대표 민요 아리랑을 배경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아리랑’에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와 비보이 공연, 타악공연, 전통무용이 어우러진 종합공연으로서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식 공연을 통해 이미 아시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국문화를 알린 ‘아리랑 파티’는 총 4막으로 구성 되, 1막에서는 성스러운 태권도의 정신수양과 평화로움, 향으로 하늘과 땅의 기운을 불러일으키는 정적인 동작, 듣는 것 뿐 아니라 보는 소리로 오감을 자극하는 소리의 축제를 선보였다.
3막은 현란한 춤 동작과 한국전통 가락으로 무대를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우고 클라이막스에서는 물방울 연주와 창작무용으로 지구촌의 화합을, 아리랑의 멜로디를 기본으로 일렉트로니카와 국악기의 조화를 완벽하게 이루며 마지막으로 4막은 운명의 아리랑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또, ‘최소리의 아리랑 파티’ 공연 팀은 한 중앙아시아 수교 20주년 기념문화 행사의 메인공연으로 초청되어 지난 5월, 중앙아시아 3개국 투어의 길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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