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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교사원 총격사건 발생에 오바마 애도성명 발표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
시크교사원 총격사건 발생에 오바마 애도성명 발표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2.08.06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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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교 사원에서 최소 7명 사망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외곽의 오크크리크시의 시크교사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경 시크교 ‘위스콘신 사원’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범인을 포함한 7명이 사망했다.
 
그린필드 경찰서장 브래드 웬트랜드트(Brad Wentlandt)에 따르면 시크교사원 총격사건 용의자는 경찰과 교전하다 사살됐다.
 
시크교사원 총격사건 용의자는 40대의 백인 남성으로 사원서 예배를 하던 신도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고 한다. 
 
경찰은 사살당한 범인 외에 다른 용의자, 동조자가 사원에 숨어 있을 가능성은 낮게 보며 단독 범행일 가능성을 높게 봤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쉘과 나는 위스콘신에서 총격으로 많은 인명을 앗아간 사건을 접하여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며 시크교사원 총격사건 희생자 및 유가족에게 애도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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