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유증’ 장미란 4위…메달획득 실패
장미란 교통사고후유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역도 선수 장미란(29·고양시청) 5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역도 여자 +75kg급에서 인상 125kg·용상 164kg을 들어올려 합계 289kg을 기록, 4위를 기록했다.
경기 후 장미란의 교통사고후유증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우려와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장미란은 2010년 1월, 경기도 고양에서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어깨, 허리, 골반 통증이 찾아오는 후유증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미란은 경기 후 "연습 때 한 것만큼 딱 들어올렸다. 더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은 있다"면서 "다치지 않고 경기를 끝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장미란 교통사고후유증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말 걱정이다”, “이제 운동보다 일상생활을 즐겼으면 좋겠어”, “그동안 너무 수고하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