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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CNN 집중 조명 "무일푼에서 거부로 거듭나다" 눈길
양학선 CNN 집중 조명 "무일푼에서 거부로 거듭나다" 눈길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2.08.10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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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NN, 양학선 감동 스토리 소개

 양학선이 CNN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언론매체 CNN가 2012 런던올림픽서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한국체대)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9일(현지시간) CNN는 '한국 체조 금메달리스트, 무일푼에서 거부로 거듭나다'(South Korean gold gymnast vaults from rags to riches)'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양학선에 대해 보도했다.
 
CNN는 양학선 선수가 비닐하우스 가건물에 살고 있다는 사실과 금메달 획득 후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CNN는 양학선이 이번 올림픽 금메달 획득으로 "신데렐라와 같은 동화의 주인공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LG그룹 구본무 회장의 5억원 후원,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약속한 2억원 상당의 아파트, 농심의 라면 무한정 지원 등 후원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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