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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주기논란' 배드민턴감독 제명, 선수는 2년간 대회 출전 정지
'져주기논란' 배드민턴감독 제명, 선수는 2년간 대회 출전 정지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2.08.15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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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사실상 퇴출

 배드민턴 져주기 논란으로 실격된 한국 대표팀 감독이 제명됐다. 

 
지난 1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져주기 논란에 청문회를 열고 A조의 정경은-김하나조와 왕샤오리-위양(중국)조, C조의 하정은-김민정조와 멜리아나 자우하리-그레시아 폴리(인도네시아)조를 실격 처리했다.
 
14일 배드민턴협회는 협회 사무실에서 배드민턴 져주기 논란으로 실격된 한국 대표팀에 대한 법제·상벌위원회를 열었다.
 
이에 성한국 대표팀 감독과 김문수 코치를 제명하고 관련 선수들의 대표선수 자격을 박탈하는 중징계를 내렸다.
 
김민정(전북은행), 하정은(대교눈높이), 김하나(삼성전기), 정경은(KGC인삼공사) 등 4명의 선수는 앞으로 2년 동안 국·내외 대회 출전이 정지된다. 
 
배드민턴협회는 오는 21일까지 징계 대상자들의 이의신청을 받은 뒤 재심의를 거쳐 22일 제50회 이사회를 통해 징계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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