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장현규 사망 소식에 노병준 "믿기지가 않는다" 애도
장현규 사망 소식에 노병준 "믿기지가 않는다" 애도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2.08.16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현규, 심장마비로 사망

 프로축구선수 장현규(31)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오전 장현규의 누나가 동생을 깨우려고 방에 들어갔다가 장현규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현재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심장마비로 추정되고 있다.
 
장현규는 울산대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대전 시티즌, 2008년부터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후 2010년 광주 상무 시절 승부조작에 가담, K리그서 퇴출당한 바 있다. 
 
장현규 사망 소식에 전 포항 동료 노병준은 페이스북을 통해 "믿기지가 않는다. 후배 녀석이 오늘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얼마 전까지 여자 친구와 행복해 보였는데 이런 날벼락이 있나. 좋은 곳으로 가길 바란다"라며 애도의 글을 전했다.
 
한편, 장현규의 빈소는 울산대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8일 오전 8시다.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