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200m서 '가짜 은메달' 받아
박태환 가짜은메달 소식이 화제다.
지난달 31일 영국 런던 내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박태환은 1분44초93의 기록으로 쑨양(중국)과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 시상식에서 박태환이 걸었던 은메달이 가짜로 밝혀졌다. 지난 20일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올림픽조직위원회(IOC)가 시상식 이틀 뒤 박태환에게 '시상식 때 수여된 메달은 가짜 메달이니 진짜 메달로 바꿔가라'는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생각지 못했던 공동 은메달 수상으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준비했던 페이크(가짜) 메달을 박태환이 수여받은 것이다. IOC통보 이후 팀 매니저는 IOC로부터 진짜 메달을 수령해왔다.
사진=삼성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