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한국대중음악 발전을 위해 마련,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 (사)한국음악발전소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수변영화제로 1948년에 제작된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이 변사 코미디언 최영준의 생생한 해설, 시의적절한 가창과 만담, 현장 즉석 공연으로 노인들에게는 향수를, 젊은이와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 됐다.
이 외에도 ‘시끌벅적 문화장터’와 연계해 가족사진 찍어주기, 가훈 써주기, 전통놀이 대항전, 구연동화, 벼룩시장, 한지공예, 도예체험, 백제문양떡살체험, 사진전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사)한국음악발전소 최백호 소장은 “다양한 세대를 어우르는 7080 통기타 음악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 무대를 만들어 문화예술 대중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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