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휴일에도 지휘부, 전 공무원이 동원하여 태풍 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복구지원을 펼쳤다.
토요일, 지난 1일엔 도 여성가족정책관실·기획관실·경제통상실·문화체육관광국 직원 40여명과 농수산국과 소방안전본부 40여명, 자치행정국·보건환경연구원·감사위원회 40여명, 복지보건국 20여명, 환경녹지국·건설교통항만국 30여명, 도 의회 사무처 30여명 등 모두 220여명이 피해가 집중된 부여군, 홍성군, 태안군 일원에서 각각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일요일인 2일에는 농수산·복지보건 40여명, 자치행정·감사위·환경녹지 40여명, 여성·기획·경제·문화 50여명, 소방안전본부 20여명, 건설교통항만·보건환경연구원 30여명, 의회사무처 30여명 등이 시설하우스 피해가 큰 부여군 일원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지휘부도 복구현장에 출동해 태풍 피해로 인한 농민의 아픈 마음을 달래 주었다.
31일 안희정 충남지사가 부여군 피해농가를 방문 위로했고, 권희태 정무부지사는 1일 예산군 오가면과 신암면 등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작업 중인 도 및 도 경찰청 공직자들과 군장병을 위로하고 일손을 도왔다.
구본충 행정부지사는 2일 청양군 청남면과 공주시 우성면 등 군 장병 피해복구 현장을 돌며 공무원과 군장병을 격려하고 피해 농민을 위로했다.
한편, 도는 3일에도 직원 220여명을 동원 공주와 부여, 당진 등 피해농가 복구지원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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