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훈련소 (소장 김정호)가 지난 8. 27~30 기간 중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쓰러진 농심을 세우기 위해 솔선수범해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육군 훈련소는 수확을 앞둔 사과, 배 등 낙과 줍기와 비닐하우스 철거 등이 시급함에 따라 지난 29일부터 휴일도 잊은 채 매일 1,500여명의 군 장병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소장을 비롯한 간부들도 복구에 직접 동참하고 있어 주민들이 고마워하고 있다.
특히 농민들의 아픔이 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이번 주중에도 매일 장병 1,500여명을 투입하는 등 기간 중 총 13,000여명을 일손돕기에 지원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정호 육군훈련소장은 “복구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한편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주민의 입장에서 복구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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