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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압축배트 사용? "공을 치면 탁이 아니라 탕 소리가 난다"
일본 압축배트 사용? "공을 치면 탁이 아니라 탕 소리가 난다"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2.09.04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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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감독 "日, 압축배트 쓰고 있다" 의혹 제기

일본 압축배트 사용 의혹이 제기됐다.

4일 잠실구장 더그아웃서 취재진들을 만난 이정훈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 감독은 일본팀의 압축 배트 사용 의혹을 제기했다.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 감독은 "일본 타자들이 공을 치면 탁이 아니라 탕 소리가 난다"며 압축배트 사용 가능성에 대해 발언했다.

이어 "일본이 첫 번째 캐나다와의 경기 때는 정상적인 배트를 사용한 것 같았다. 하지만 2차전인 대만전이후부터는 방망이에 공이 맞는 소리가 달랐다"고 주장했다.

이 감독은 오는 6일 오후 6시 목동구장에서 진행될 2라운드 경기서 일본이 압축배트를 사용할 경우 항의하겠다며 "압축배트 인지 아닌지 판명이 나기 전까지는 경기를 하지 않을 것이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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