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과피해 64농가 대상 군부대 협조받아 인력지원
천안시 성거읍(가재영)은 지난 2일 태풍 피해 볼라벤의 영향으로 낙과피해를 받은 64개 농가에 대해 복구 지원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성거읍은 지역 특산물인 배 수확시기를 앞두고 낙과 피해를 입은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관내 공군부대(317관제대대)를 방문하여 인력지원을 요청함으로 병력 30여명의 지원을 약속받아, 9월 3일부터 낙과 피해 농가에 인력지원을 하게 됐다.
인력지원을 받은 농가에서는 낙과피해로 심적 고통을 많이 받았으나, 읍장이 직접 과수원을 방문하여 인력지원 약속하고 고충을 들어줌으로 많은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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