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12월까지 운영
국제결혼, 외국인 노동자, 유학생 등 외국인 주민의 지속적인 증가로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가 지역사회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안시는 다양성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차별하지 않도록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천안모이세(대표 맹상학) 주관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교육은 각종 모임이나 회의, 교육 등에서 ‘다문화인식개선 교육’을 신청하면 다문화강사가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여 다문화 이해교육 및 문화체험을 대상에 따라 자료집, 영상매체를 활용하여 강의식 또는 워크숍 형태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다문화 사회의 이해 및 현상△다문화와 인권△문화이해를 통한 의식증진 및 소통의 기술 등을 교육하게 된다.
특히, 이통장 및 자생단체회의, 마을단위로 10명이상이면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천안모이세 E-mail이나 FAX(camoyse@hanmail.net, 041-568-2666)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천안모이세(041-523-26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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