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9월 5일 여성자치대학 입학식 열려
'제1기 논산시 여성자치대학'이 5일 오후 2시 건양대학교 무궁화장홀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논산시 여성자치대학'은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논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세상읽기: 이해와 소통 ▲ 경쟁력 강화: 여성의 자신감 ▲ 논산여성의 임파워먼트 주제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0회에 걸쳐 저명한 강사들의 다양한 분야의 유익한 강좌로 진행된다.
논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자치대학에는 지원자가 몰려 당초계획 100여명 모집하였는데 4일만에 목표를 달성하고 최종 136명으로 명단이 확정되었다. 입학식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논산에서 유명한 강사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며 수료식까지 빠지지 않고 참여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입학식 후 김병준 전 교육부총리의 기념특강이 있었으며, 21세기 사회환경적 특성과 현대사회 여성의 지위와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여성의 배움에 대한 높은 열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여성자치대학을 더욱 확대시켜 품격 높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