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OFT, 클린 인터넷 환경에 앞장서다

(주)소프트런과 전략적 제휴, 전국피시방에 무료 유해물차단 SW배포

▲ 엔씨소프트가 전국 PC방에 무료로 배포하는 오아시스 유해차단 SW © 한강타임즈 사회부

(주)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가 유해물을 차단하여 건전한 인터넷 환경을 청소년에게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패치관리스테임 업체인 (주)소프트런(대표 황태현0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인터넷 유해물 차단 프로그램인 '오아시스'를 전국 PC방 2만여곳에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부정확한 정보와 함께 음란물에 노출되어 인터넷 환경은 자칫 잘못할 경우 청소년에게 잘못된 성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엔씨소프트는 "청소년의 올바른 PC사용을 지원하는것인 인터넷 문화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것이다"라 생각하여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PC방에 유해물 차단 SW를 배포 설치함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청소년의 올바른 PC 사용 및 인터넷 문화 발전을 위해 PC방에 유해물 차단 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PC방의 경우 각 업소별로 개별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건전한 온라인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엔씨소프트는 지난 2002년과 2005년에도 차단 SW를 전국 PC방에 기증한 바 있다.

'오아시스'의 설치를 원하는 PC방에서는 NC Family Zone(pcbang.ncsoft.net)과 오아시스 홈페이지(http://oasis.softrun.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