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젊은이 아니고 폭행도 쌍방 폭행
버스 패륜남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버스 패륜남이라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공개된 게시물과 사진에는 20대 초반 학생으로 보이는 젊은 남성이 노인으로 보이는 남성을 폭행하는 모습이다.
경찰 조사결과 20대 학생이 노인을 폭행했다는 것과는 달리, 30대 중반의 남성과 40대 중후반의 남성이 서로 멱살을 잡고 쌍방 폭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버스 패륜남 논란에 네티즌들은 “이래서 확인이 필요하다니까요”, “안말리고 폰카로 찍고 있다가 그걸 인터넷에 올리는 사람도 문제인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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