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말뚝 테러' 일본인이 보낸 말뚝 돌려보내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테러를 자행한 일본인이 검찰에 말뚝을 보낸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말뚝일본인 스즈키 노부유키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서울중앙지검에 다케시마의 비 말뚝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의 소환통보에 "난 지방에서 약속이 있어 바쁘며, 죄를 지었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말뚝일본인 스즈키가 보낸 말뚝을 수취 거절한 뒤 돌려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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