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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먹는 아메바 '뇌에 침입한 뒤 뇌수막염 일으켜' 6살 어린이 사망
뇌 먹는 아메바 '뇌에 침입한 뒤 뇌수막염 일으켜' 6살 어린이 사망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2.09.20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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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어 베트남에도 출현 '치사율 95%'

‘뇌 먹는 아메바’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베트남 언론은 베트남 남부지역서 ‘뇌 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네블레리아 파울러리 아메바에 감염돼 어린이 1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인터넷매체 베트남넷의 보도에 따르면 남부 호찌민 빈떤 지역서 올해 6살인 어린이 1명이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돼 사망했다고 한다.

강이나 호수 등에 서식하는 ‘뇌 먹는 아메바’는 코를 통해 뇌에 침입한 뒤 뇌조직을 파괴해  뇌수막염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왔다.

특히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될 경우 12일 이내에 사망하며 그 치사율이 95퍼센트에 달한다.

‘뇌 먹는 아메바’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구가 늘어나다보니 환경도 변화는건가. 이런 아메바 미국에서도 있었다던데”, “울나라에도 비슷한 기생충있지않나? 돼지고기 날로 잘못먹으면 뇌파먹는 기생충”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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