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음주 사고’ 손영민 임의 탈퇴 결정
KIA타이거즈가 투수 손영민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입건됐다.
KIA타이거즈는 21일 음주운전 사고를 낸 손영민에 대해 구단 상벌위원회를 열어 논의를 한 결과를 발표했다.
손영민의 음주운전 교통사고에 대해 KIA타이거즈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품위 및 구단 이미지를 손상 시킨 점 등을 들어 해당 선수의 동의하에 임의탈퇴를 결정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손영민이 서구 종합버스터미널 인근 도로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돼 있던 모닝 차량을 추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차량 뒤좌석에 타고 있던 여대생 조모(20) 씨가 부상당했다.
손영민 음주운전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아의 조취는 당연하다 생각 합니다", "시즌중에 새벽세시에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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