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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포털 '이코비' 등장..기여율 따른 수익 분배
착한 포털 '이코비' 등장..기여율 따른 수익 분배
  • 안병욱 기자
  • 승인 2012.09.25 2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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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광고 수익을 콘텐츠 생산자와 나누고 기부까지 가능한 포털 서비스가 등장했다

이코비 주식회사의 첫 프로젝트 검색포털 Ecobe(www.ecobe.com) 가 포털 사이트에서 정보 제공자와 정보 이용자의 권리를 찾아주며 인터넷 포털 선점의 우위를 자신하고 나섰다.

기여율에 따라 순 매출의 35%를 정보제공자, 5%를 정보이용자에게 각각 나눠준다.

이는 2011년 Google을 기준으로 했을 때 8조 9천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정보제공자는 홈페이지를 갖고 있는 사람 모두가 해당되며 언론사, 블로그, 위키피디아, 개인 사업자 등이 해당된다. 정보 이용자는 정보 검색을 하는 일반 인터넷 이용자를 말한다.

특히 모든 사이트의 정보 콘텐츠를 클릭 수 등의 기여율에 기반한 상대 평가 방식으로 측정해 모든 사이트에게 온라인 광고 수익을 분배한다는 특허를 갖고 있다. 한국에서는 특허를 등록한 상태이며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에는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다.

기여율 측정은 정보 제공자의 사이트 공헌(기여) 평가 방식에 대입해 백분율로 환산한 값을 의미한다. 다른 평가 항목으로는 신규 글의 생성, 이용자의 평가, 활용빈도, 이용빈도 등이 있다.
이와 관련 송석원 CEO는 “포털 사이트의 현재 수익 대부분은 정보제공자의 정보 덕분에 광고주가의 광고비를 내고 이로써 수익을 벌고 있다.

예를 들어 Google의 경우 매출의 96%는 광고로부터 나오지만 정보제공자는 정당한 보상을 받고 있지 못하다.”며 “이를 바로 잡아 정보 제공자, 광고주, 정보 이용자 모두가 지속 가능한 웹 생태계를 구축 해야 할 때다”라고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코비는 최근 뉴스와 지식 Q&A, 검색 서비스를 우선 공개했으며 블로그와 지식백과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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