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영유권 주장 뻔뻔하다' 비판
유럽언론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비판했다.
최근 유럽 각국 언론들은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일본이 과거사를 반성하지 않는다"며 태도를 비판했다.
영국의 언론은 "일본은 과거 잘못에 대해 뻔뻔스런 태도로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일본이 화해하고 마음을 열어야 동아시아 지역 평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정통 시사지 '렉스프레스'는 일본이 자국의 이익만을 위해 독도문제를 다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독일 언론은 "일본이 역사에 대한 반성 부족 등 과거사에 대한 대답을 회피해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고 있다"고 일본의 과거사 대응에 대해 비판했다.
스페인의 언론도 현재 한국이 실효 지배 중인 독도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일본의 팽창주의 욕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전했다.
유럽언론 일본비판 소식에 네티즌들은 “권선징악은 역사 장소 시간에 구애없이 적용된다는 걸 일본인들이 절절히 체감할 시간 멀지않았습니다”, “전세계 일본 제품 불매운동 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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