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옥외광고물의 수준향상과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하여 시행되고 있는‘2012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에서‘나무나무’가 금상을 수상하는 등 3개 작품이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좋은간판 공모전에는 서울 전 지역에서 320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중랑구는 금상을 비롯하여 장려상(윤 우리 옷)과 시민인기상(세미콜론 디 카페) 등 3개 작품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 9월 2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장 및 상금, 그리고 좋은 간판 업소임을 알려주는 해치 표찰을 수여받았다.
수상 작품들은 각종 언론매체 홍보와 더불어 지난 9월 27일부터 역사박물관 전시를 시작으로 지하철 역사 및 각 자치구 순회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중랑구 광고물관리팀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간판 개선 사업과 광고물 정비 사업 등을 통해 간판에 있어서도 점차 변화·발전하고 있는 중랑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앞으로도 바람직한 간판문화 정착과 아름다운 중랑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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