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역공원에서 도서무료교환전 열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깊어가는 가을 지역의 독서생활화와 책을 나누어 읽는 기쁨을 함께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해 구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새마을문고중랑구지부(지부장 최위남)는 오는 10월 16일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면목역공원에서 책장에서 잠자는 헌 책을 이웃들과 나누어 보자는 취지에서 ‘2113 도서무료교환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113’은 2009년 이후 출판된 헌 책 ‘2권’을 새 책 ‘1권’으로, ‘1인당, ’3권‘까지 바꿔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구는 지난해 행사에도 새 책 1,853권을 구입해서 헌 책 1,192권과 교환한 바 있으며, 남은 책 661권과 헌책 2384권은 관내 은혜의 집, 중랑경찰서,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중홍초등학교, 구르터기청소년공부방을 비롯한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에 기증한 바 있다.
새마을문고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무료도서교환전을 통해 주민들이 따끈따끈한 새 책을 많이 교환해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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