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국민위한 정치하겠다"
심상정 진보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 의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15일 오후 심상정 의원은 서울 청계6가 전태일다리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심상정 의원은 “99% 국민을 위해 싸우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노동과 진보의 역사를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18대 대통령 선거 진보정의당 후보로 출마한다”며 “대한민국에 군림해 온 1% 특권층에 맞서 99% 국민을 위해 싸우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전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심상정 의원은 “성장을 제일로 달려간 지난 시대는 생명권과 노동권을 훼손하고, 인간의 존엄성까지 황폐하게 만들었다”며 “지난 60년 보수정치가 만들어낸 성장제일주의, 시장만능주의, 토건주의와 단절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약자들이 더 이상 약자가 아닌 나라, 노동이 존중되고, 노동의 가치가 정당하게 자리매김 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