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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감독 논란에 공식사과 "앞으로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전창진 감독 논란에 공식사과 "앞으로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2.10.23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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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엄중경고

전창진 감독 논란에 구단이 입장을 밝혔다.

부산 KT 소닉붐 프로농구단(단장 주영범)은 지난 2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경기에 대한 져주기 논란과 언론보도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KT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팬 여러분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차후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경기로 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팀 져주기, 불성실한 경기운영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경기 운영에 대한 것은 감독 고유 권한이므로 전창진 감독에게 일임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승부 조작이나 고의적인 패배는 없다고 전하며 “팬들에게 실망을 주는 경기를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전창진 감독은 이번 사건에 대해 "앞으로는 이런 경기 운영을 보여드리지 않을 것을 약속드리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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