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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비밀번호 공개 123456? 111111? '쉬워도 너~~무 쉬워'
최악의 비밀번호 공개 123456? 111111? '쉬워도 너~~무 쉬워'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2.10.27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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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비밀번호 1위는 “비밀번호(password)”

 최악의 비밀번호가 공개됐다.

 
비밀번호 관리 애플리케이션 '스플래시데이터'(SplashData)가 선정한 올해 최악의 비밀번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현지시간) CNN 인터넷판에 따르면 스플래시데이터는 해커들이 온라인사이트에서 훔쳐내 공개한 비밀번호를 집계해 최악의 비밀번호를 선정했다.
 
최악의 비밀번호로는 'password', '123456'과 '12345678' 등이 선정됐다. 이어 'monkey', 'letmein', 'dragon', '111111', 'baseball' 등이 이름을 올렸다. 
 
스플래시데이터의 최고경영자(CEO) 모건 슬레인은 최악의 비밀번호에 대해 "사람들은 심지어 초기설정 당시 비밀번호조차 바꾸지 않는다"며 "사실 비밀번호를 바꾸는데는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최악의 비밀번호에 대해 “정말 너무 쉽다”, “최악의 비밀번호 공감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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