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들이 보는 그 여자를 당신이라면?
남자들은 그녀의 어떤 모습에서
관계의 발전이 이루어져 사랑하게 될까?
끌림을 유지하는 1%. 연극에서 확인하세요.
♠ 미란돌리나가 대화하는 법
여관집 여주인 中 미란돌리나에게 반한 백작 알바피오리타
“미란돌리나, 이 귀걸이를 봐요. 내 사랑이라 여기고 받아주길 청하오. 당신이 이걸 받지 않으면, 날 언짢게 하는 거라오.”
여관집여주인 미란돌리나
“저는 저희 여관의 고객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답니다. 백작나릴 언짢게 하지 않으려면, 이걸 받아야겠군요.”
♠ 여관집 여주인 미란돌리나를 사랑하지 않는 남자는 세상에 없다. 하지만 정작 미란돌리나는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며 어디에도 마음을 주지 않는다. 그녀에게 정신없이 구혼하는 남자들 ~그 때 등장한 기사 리파프라타는 여자는 엄마도 믿지 않는 또 다른 자유를 꿈꾸는 인물이다. 미란돌리나의 매력에 빠진 남자들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결국에는 리파프라타도 그녀의 매력에 빠지고 마는데...
그녀의 매력에 당신도 빠져보세요.
♠‘세상속의 연극, 연극 속의 세상’
여관집 여주인은 “연극을 보는 즐거움, 인생을 바라보는 즐거움”을 모토로 하고 있다. 생활 속 몸짓에서 출발한 신체의 움직임을 극에 도입한 것은 서술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 연극이라는 장르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이는 관객이 연극에 몰입할 수 있는 요소가 된다.
연극도 인생의 일부. 무대 위에는 무대 뒤 대기실과 stage가 공존한다. 무대 뒤 대기실도 stage도 리허설은 없다. 어쩌면 연극도 세상도 동전의 앞뒤에 불과할 뿐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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