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도박중독에 빠진 수녀, 결국 성당 돈 훔쳐
도박중독에 빠진 수녀, 결국 성당 돈 훔쳐
  • 윤혜민 기자
  • 승인 2012.11.08 2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녀가 도박 중독에 빠져 성당 돈을 훔친 사건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뉴욕의 한 수녀가 도박 중독에 못 이긴 나머지 도박 자금을 만들기 위해 성당 돈을 훔쳤다가 덜미를 잡혔다.

지난 5일 외신에 따르면 뉴욕주 검찰 당국은 도박 중독에 걸린 메리 앤 랩 수녀가 자신이 봉직하던 두 교구에서 12만8000달러(약 1억3900만원)를 훔친 절도죄로 법정에 출두한다고 발표했다.

절도죄로 법정에 출두하게 된 메이 앤 랩 수녀는 버팔로 북부의 류이스톤에 위치한 성프랜시스 수녀원 소속으로 밝혀졌다.

이 수녀원의 원장 에디스 위스는 랩이 2011년 자신의 교구로부터 도박중독 치료를 받도록 휴가상태에 있으며 그는 현재 회복 상태에 있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