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이호조) 금호4가동 547번지에 예쁜『5평공원』이 만들어져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작은 쉼터를 제공해 주고 있다.
  평소 이 곳은 주민들이 몰래 쓰레기를 버리던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다가 이륜차와 리어카가 항시 방치되어 있어 흉물로 방치되던 곳이었다.

이런 모습을 오랫동안 지켜보던 동에서는 땅 소유주인 혜성마트(주)를 오랫동안 끈질기게 설득하여 1,500만원 상당의 비용을 비예산사업으로 조성해 5평 정도의 예쁜 화단을 만들어 이웃 주민은 물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공사후     © 한강타임즈

구에서는 5평정도의 땅에 조경석을 쌓고 소나무 7그루와 주목, 철쭉 등을 심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시켜 놓아 가파른 계단을 힘겹게 오른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

성동구는 7년전부터 무단쓰레기가 상습적으로 방치되어 있는 자투리땅을 이용해 작은 화단을 만드는 사업을 벌여 지역주민에게 기쁨을 선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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