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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레드애플과의 인연 공개 '원년멤버 출신' 뒤늦게 화제
정준영, 레드애플과의 인연 공개 '원년멤버 출신' 뒤늦게 화제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2.11.17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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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직전까지 동고동락”

정준영 레드애플 원년멤버 사실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레드애플 측은 "정준영이 레드애플의 원년멤버 출신"이라며 "레드애플의 결성 때부터 2010년 데뷔직전까지 멤버들과 동고동락한 사이다. 현재 팀에서 나갔지만 레드애플과 정준영은 꾸준히 우애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준영이 '로이킴과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열창할 때 썼던 보라색 통기타는 래드애플 리더 영준이 사용하는 기타라고 한다.

레드애플은 16일 신곡 '바람아 불어라'의 음원을 공개, 티저 영상에서 정준영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바람아 불어라'는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가 만든 곡.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감성 멜로디와 메인 보컬 한별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잘 조화를 이뤘다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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