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호주경찰 사과 불구 네티즌 비난 여론은 그대로 ' 재수사 착수'
호주경찰 사과 불구 네티즌 비난 여론은 그대로 ' 재수사 착수'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2.11.18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주 경찰, 한국인 피해자에 사과

호주 경찰 사과 소식이 전해졌다.

18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경찰이 지난 9월 발생한 한국인 유학생 집단폭행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에게 사과했다.

호주 주재 한국 공관에 따르면 빅토리아주 경찰은 축소수사 논란에 대해 피해자에 사과하고 재수사에 착수했다.

호주경찰 사과 불구 네티즌들은 “이게 사과냐 공식적인 사과가 아니잖아”, “다 필요없고 이제 호주 가지 말자. 이건 뭐 한두번도 아니고”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멜버른 박스힐 공원에서 한국인 유학생 장모(33) 씨는 백인 10대 10여명에게 인종차별적 테러를 당해 손가락이 잘리는 중상을 입었다.

그러나 호주 경찰은 1명을 구속기소하는 데 그쳐 수사를 축소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