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내버스 정상운행 개시
시내버스가 정상운행되고 있다.
22일 오전 6시20분부터 서울 시내버스가 버스 운행 중단을 해제하고 운행을 재개해 정상화됐다.
서울 시내버스는 택시 대중교통 법안에 반대 22일 첫차부터 시내버스 332개 노선 중 7개 노선, 총 30대를 제외한 노선이 모두 운행을 중단했다.
앞서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하는 내용의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러한 택시를 대중교통에 포함시키는 법률 개정안에 대해 반발하며 전국버스가 파업에 돌입한 것이다.
버스업계의 반발과 비난 여론에 여야는 택시 대중교통 법안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는 것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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