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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검장 사의표명 '현직검사가 피의자와 성관계 파문에 책임'
서울동부지검장 사의표명 '현직검사가 피의자와 성관계 파문에 책임'
  • 이춘근 기자
  • 승인 2012.11.23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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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성추문 책임"

서울동부지검장 사의표명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석동현(52ㆍ사법연수원 15기) 서울동부지검장이 현직검사와 여성 피의자의 성관계 파문에 대해 감독 소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이달 10일 서울동부지검 A(30) 검사가 집무실로 피의자 40대 여성을 불러 조사하던 중 유사 성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14일 A검사는 여성 피의자를  인근 모텔로 데려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동부지검장 사의표명에도 비난 여론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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