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로이킴은 결혼 상대로 좋아" 속마음은?
배우 김희선이 '슈퍼스타K 4' 우승자 로이킴을 결혼하고픈 남자로 꼽아 화제다.
김희선은 "슈스케4를 꼭 챙겨봤는데 끝나서 아쉽다"며 "생방송 내내 로이킴과 정준영을 눈여겨봤다. 로이킴이 우승해서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로이킴은 결혼상대로 좋은 사람 같다. 사람이 진중하고 성실해 보인다"며 "함께 오랜 세월 살아가기에는 항상 일관된 남자가 좋은 거 같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또한 정준영에 대해서는 "반항아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양파같은 매력을 갖고 있는거 같다. 계속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사람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희선은 "이런 스타일은 데이트를 하기에는 좋지만 결혼하면 힘들거 같다. 오로지 내 남자인 캐릭터가 결혼하면 좋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희선은 얼마 전 종영한 SBS '신의'를 통해 6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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